지난 5월 15일 일요일자 뉴욕 타임즈 신문의 1면에는 맨 뒷면과 이어지는 사진으로 미국의 지도를 보여주면서 제목으로는 “ONE MILLION- a Nation’s Immeasurable Grief” 라고 써 놓았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일백만명- 측량할 수 없는 한 나라의 슬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련기사: One Million_nytimes.com_5/13/2022) 자세한 내용은 31페이지부터 38페이지까지 무려 8 페이지에 걸쳐서 이어진 기사였습니다. 시리즈로 이어지는 듯이 써나간 기사를 읽어 보면 여기에서 언급한 일백만이라는 숫자는 코비드 19으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입니다. 우리나라의 누적 사망자 숫자는 5월 15일 기준으로 2만 3천 7백여 명이었습니다. 미국의 인구는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