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6월 8일 오전에 느닷없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95세의 현역 방송인 송해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별세…향년 95세_khan.co.kr_2022. 6. 8.) 이 분은 참 대단하다는 표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95세의 나이에 현역으로 활동하셨고, 1988년부터 전국 노래자랑 프로의 사회를 지금까지 맡아 왔습니다. 언젠가 이 분이 인터뷰에서 남긴 이야기 한 토막입니다. ‘나는 평생 비정규직으로 살았어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관련기사: 88세 송해 "평생 비정규직으로 살았어요"_huffingtonpost.kr_2015. 1. 22.) 그분 말씀에 따르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언제 없어질는지 또 자신이 맡은 역할이 언제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