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인 FTX의 파산으로 인한 충격은 상당히 커 보입니다. (관련기사: FTX 파산 여파에 1만6000달러대 횡보_asiae.co.kr_2022. 11. 15.) 그 만큼 가상화폐에 돈을 쏟아 부었던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심지어는 비트코인을 화폐로 사용하겠다고 하였던 엘살바도르 같은 국가는 거의 패닉 상황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가상화폐 폭락에… 엘살바도르 쪽박 위기_mk.co.kr_2022. 11. 15.) 엘살바도르가 기록한 가상화폐의 평가손(評價損)은 미화 6천 8백만 달러에 이르며, 이는 이 나라의 1년간 농업 예산인 7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숫자라는 것입니다. 엘살바도르의 대통령을 위시한 행정부 안의 의사결정권자들은 가상화폐가 무엇인지, 한 나라의 통화가 어떤 역할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