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저물어 갑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자연스레 지나간 한 해를 뒤돌아보게 됩니다. 금년에도 예외 없이 지나간 한 해를 돌아 봅니다. 지나간 어느 한 해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가 없었지만 금년도 역시나 다사다난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나라 안에서는 대통령이 바뀌면서 여러 가지 정부의 정책 기조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는 경제의 무게 중심이 서구에서 아시아쪽으로 옮겨올 조짐도 보였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논거로 인구의 중요성이 거론 되고 있습니다. (금요일 모닝커피 2022. 12. 16. - 우리의 未來 참조) 인구가 많다는 것이 단순히 소비 시장의 크기가 크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경제 활동 인구의 크기도 앞으로 한 나라의 경제력에 지대한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