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트위스트 - 2011. 9. 30. 미국 연준(FED)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위력이 생각보다 강력하다 지난 9월 21일 미국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때만 하여도 시장은 조소를 보냈고, 실제로 발표 당일 뉴욕 증시는 2,5% 하락하였다. 이는 2008년 10월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으.. 금융시장 이야기 2012.01.25
그리스 채권- 2011. 10. 5. 오늘 아침 Wall Street Journal에는 그리스 국가 채무에 관련된 재미 있는 기사 하나가 실렸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QUOTE 그리스 채권을 사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요? (Is Greek Debt a Good Bet?) 요즘 같은 때에 그리스 채권을 사는 것이 과연 현명한 결정이 될 수 있을 것인.. 금융시장 이야기 2012.01.25
반면교사 4개국- 2011. 10. 24. 지난 주말 (23일 일요일) New York Times에 실린 기사 내용 가운데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QUOTE 최근의 경제 위기 속에서 많은 정치가(politicians)와 (자칭) 석학들(pundits)이 여러 대안을 제시하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우리에게 피부.. 금융시장 이야기 2012.01.25
Credit Rating. -2012. 1. 20. 어제 (1월 19일) 저녁에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이스트만 코닥(NYSE 총목 코드 EK)은 미국 법원에 chapter 11(파산보호법에 의한 절차)을 신청(file)하였다고 합니다. 그와 거의 동시에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중 하나인 S&P(Standard & Poor’s)는 코닥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D’로 3 단계 ..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트레이딩은 도박이 아닙니다. - 2012. 1. 13. 작년 연말 마지막 주에 쓴 금요일 모닝커피에서 투자와 트레이딩의 구분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제가 쓴 그 글에 대하여 최근에 제 주변에 계신 몇 분과 간단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트레이딩은 사행성이 있는 도박인가?’라는 토픽을 가지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壬辰年 - 2012. 1. 6.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밝았습니다. 오늘이 1월 6일 절기로는 소한(小寒)이니 해가 바뀐 지도 벌써 엿새째입니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이 있듯이 늘 소한 때의 날씨가 대한 때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오히려 날이 덜 춥게 느껴집..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金融의 정의. - 2011. 12. 30. 이제 2011년도 저물어 갑니다. 금년을 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하였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그런 와중에도 시중에서는 금년에도 변함 없이 여러 가지 유행어가 회자되었습니다. 금년의 유행어 가운데 단연 최고의 인기는 ‘애정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기 TV 프로인 개..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금 이야기.- 2011. 12. 23. 내일 모레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크리스마스 날에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였을 때에 동방박사들이 구세주 예수님께 선물을 드린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동방박사가 예수님께 드린 선물은 ‘황금과 유황과 몰약’입니다..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Oil 이야기- 2011. 12. 16. 어제 날짜 Wall Street Journal에는 OPEC(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 Countries; 석유 수출국기구)의 회원국들이 일일 생산량을 3천만 배럴로 유지(maintain) 한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관련기사: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970204026804577098003276738294.html) 이 기사를 읽다 보면 고개를 ..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大馬不死- 2011. 12. 9. 꼭 1 주일 전인 지난 주 금요일(12월 2일) 저녁 Wall Street Journal 에 실린 기사 가운데 이런 제목이 있었습니다. “So Who Is Too Big to Fail Now?” 우리 말로 번역하면, “그래 이제 대마불사(大馬不死)가 통할 수 있는 것은 누가 남았나?’ 라고 하여야겠지요. (관련기사; http://online.wsj.com/artic..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