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상류층의 경제 활동을 보면 그들의 소비생활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음을 발견합니다. 소위 빈익빈부익부(貧益貧富益富)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부유층은 우리나라를 떠나 그들이 더 편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간다고 합니다. 최근의 신문 기사 가운데 일부를 인용해 보면;한국을 떠나는 백만장자의 수도 지난 몇 년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백만장자 유출은 2022년 400명에서 2023년 800명으로 두 배 늘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200명이 한국을 떠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중국과의 인구 차이가 30배 가까운 점을 고려하면 심각한 상황입니다.(관련기사: 탄광의 카나리아 백만장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