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들어서 국내 경제지에서 한 가지 문제에 대하여 연거푸 다룬 사례가 있습니다. 첫번 째 기사는 지난 9월 2일에 실렸습니다. (관련기사: “1100억 썼는데 사람이 없네”...박원순이 만든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결국 철거-mk.co.kr- 2024. 9. 2.) 그리고 후속 기사는 그로부터 열흘 뒤인 9월 12일에 실렸습니다. (관련기사: 박원순때 혈세 1109억 투입한 공중보행로…찾는 사람 예측치의 6.7%-mk.co.kr- 2024. 9. 12.) 2016년 시작하여 2022년 완공된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가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철거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이 공중 보행로를 설치하는 데에 들인 세금이 1,109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공중 보행로를 건설하는 데에 1천만 서울 시민이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