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TV를 그리 열심히 보는 편은 아닙니다. 그저 시간이 나면 잠시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 보다가 흥미를 유발하는 장면이 나오면 계속 보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가급적 시간을 맞추어서 본방을 보고, 혹 본방을 놓치면 재방송을 찾아서 보는 프로가 있습니다. 은퇴한 야구 선수들이 벌이는 “최강 야구” 경기입니다. (최강야구 홈페이지 참조) 이 프로는 은퇴한 야구 선수들을 주축으로 일부 포지션은 그 특성상 일부 젊은 선수들을 스카우트하여 보완하여서 팀을 꾸렸습니다. 주축 선수들은 이미 40대에 들어섰습니다. 감독도 80세를 넘긴 김성근 감독이 맡고 있습니다. 일부 젊은 선수들은 갓 20대에 들어선 선수도 있고, 일부 조기 은퇴한 선수들은 30대의 선수들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최강 야구에 관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