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Milken의 Noblesse Oblige- 2012. 1. 27. 오늘은 노블리스 오블리쥬 (Noblesse oblige)와 관련된 생각을 하여 보았습니다. 똑 같은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평범한 사람에게는 용납이 되지만 사회적 지위가 높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용납이 되지 않는 것도 노블리스 오블리쥬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개..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7
Credit Rating. -2012. 1. 20. 어제 (1월 19일) 저녁에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이스트만 코닥(NYSE 총목 코드 EK)은 미국 법원에 chapter 11(파산보호법에 의한 절차)을 신청(file)하였다고 합니다. 그와 거의 동시에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중 하나인 S&P(Standard & Poor’s)는 코닥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D’로 3 단계 ..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트레이딩은 도박이 아닙니다. - 2012. 1. 13. 작년 연말 마지막 주에 쓴 금요일 모닝커피에서 투자와 트레이딩의 구분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제가 쓴 그 글에 대하여 최근에 제 주변에 계신 몇 분과 간단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트레이딩은 사행성이 있는 도박인가?’라는 토픽을 가지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壬辰年 - 2012. 1. 6.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밝았습니다. 오늘이 1월 6일 절기로는 소한(小寒)이니 해가 바뀐 지도 벌써 엿새째입니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이 있듯이 늘 소한 때의 날씨가 대한 때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오히려 날이 덜 춥게 느껴집..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金融의 정의. - 2011. 12. 30. 이제 2011년도 저물어 갑니다. 금년을 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하였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그런 와중에도 시중에서는 금년에도 변함 없이 여러 가지 유행어가 회자되었습니다. 금년의 유행어 가운데 단연 최고의 인기는 ‘애정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기 TV 프로인 개..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금 이야기.- 2011. 12. 23. 내일 모레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크리스마스 날에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였을 때에 동방박사들이 구세주 예수님께 선물을 드린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동방박사가 예수님께 드린 선물은 ‘황금과 유황과 몰약’입니다..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Oil 이야기- 2011. 12. 16. 어제 날짜 Wall Street Journal에는 OPEC(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 Countries; 석유 수출국기구)의 회원국들이 일일 생산량을 3천만 배럴로 유지(maintain) 한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관련기사: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970204026804577098003276738294.html) 이 기사를 읽다 보면 고개를 ..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大馬不死- 2011. 12. 9. 꼭 1 주일 전인 지난 주 금요일(12월 2일) 저녁 Wall Street Journal 에 실린 기사 가운데 이런 제목이 있었습니다. “So Who Is Too Big to Fail Now?” 우리 말로 번역하면, “그래 이제 대마불사(大馬不死)가 통할 수 있는 것은 누가 남았나?’ 라고 하여야겠지요. (관련기사; http://online.wsj.com/artic..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버핏 세(稅)- 2011. 12. 2. 요즈음 들어서 ‘버핏 세’(Buffett 稅)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세계 최대 거부(巨富) 가운데 한 사람인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자신의 세금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다고, 자신을 포함한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물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guardian.co.uk/bus..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
작명- 2011. 11. 25. 엊그제 수요일 아침의 뉴스는 단연 한미 FTA의 국회 인준과 국회 안에서 터뜨린 최루탄이었습니다. 그런 뉴스들 한 구석에 재미 있는 제목의 기사가 섞여 있었습니다. “불황에 ‘애꿎은 이름탓’… 작명소 몰려 가는 사람들”이라는 제목 아래에 불황에 일이 안 풀리는 것이 이름.. 금요일 모닝커피 2011~2013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