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토쿄 올림픽이 폐막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6 개를 포함하여 총 20 개의 메달을 따내면서 나름 선전하였습니다. 특히나 17세의 어린 나이에 국가 대표로 선발되어 선전한 탁구의 신유빈 선수라던가 양궁에서 금메달을 따낸 동갑내기 김제덕 선수 등은 이번 올림픽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런 젊은 선수들의 선전은 우리나라 스포츠의 미래를 밝게 합니다. 세계적인 스타 김연경 선수가 분전한 여자 배구는 4강의 문턱에서 한 발자국 앞으로 더 나가지 못하여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으나 세계의 높은 벽 앞에서 선전하였다는 것만으로도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연봉 수억씩을 받는 선수들로 구성된 야구 대표팀은 6개 출전 팀 가운데에서 4위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